활동소식
「내 생애 특집호」 집단상담 운영일지
큐레이터 성명 : 정경숙
운영일시 : 2026.06.23. 15:00 ~ 17:00
운영장소 : 대구광역시 ******
참여자 인원 : 5 명
참여자 현황성명(나이) : 장**(69), 김**(68), 오**(81), 전**(73), 김**(79)
참여자의 후기 및 반응
• 오**(81) : 긴 인생길 힘든 길마다 나를 붙들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새삼 생각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장**(69) : ‘내 인생 특집호‘를 다른 사람들과도 나누고 싶은 욕심이 나네요.
• 전**(73) : 이제는 속도를 늦추고 삶의 모퉁이마다 피워내는 작은들꽃과 나비의 날갯짓을
마음에 담아 참된 평온과 아름다운 노년을 소중히 채워가는 깊은 향기를 내는 삶으로 살아가려 해봅니다.
• 김**(71) :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목표를 가지고 기쁘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된 듯 합니다
• 김**(68) : 귀한 분들의 삶도 공유하며 , 제 삶도 재충전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소감문 1. 내 인생도 참 가치있고 소중했구나
’내 인생 특집호‘ 책을 읽고 가만히 나의 삶을 돌아보니 참 치열하게도 살아왔구나 싶어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늘 자식과 남편 뒷바라지 하느라 정작 나의 삶은 잊고 살았는데 오늘 나를 돌아보는 이 시간이 참 즐겁고 위안이 되었습니다. 내 삶에도 기억할 만한 가치있는 순간들이 참 많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제야 나 자신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토닥여 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소감문 2. 색연필로 입힌 꽃신 그리고 가마 타던 날의 기억
하얀 꽃신 그림에 색연필로 고운 빛깔을 하나하나 입히는데 마음속까지 환해지며 참 오랜만에 색감이 주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꽃신을 칠하다보니 수줍게 연지곤지 찍고 가마 타고 시집오던 청춘의 기억이 소환되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났어요. 다함께 둘러앉아 그 시절의 설렘과 애환을 나누는 동안 내 인생의 모든 순간이 참 소중하고 의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소감문 3. 함께 나누니 위로가 되고 인생문장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내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쑥스럽기도 했지만 활동에 참여한 분들과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참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이들의 인생 고백 속에 내 모습을 발견하고 함께 웃다보니 마음의 빗장이 열렸습니다. 오늘 활동을 통해 내 삶을 관통하는 인생 문장도 마음속으로 품게 되었고 앞으로 이런 모임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소감문 4. 나를 찾게 해준 눈부신 기억의 조각들
그동안 살아온 세월이 그저 덤덤하게만 느껴졌는데 교재를 따라 기억의 조각들을 하나씩 모으다 보니 내 인생도 하나의 아름다운 역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색연필을 쥐고 꽃신을 예쁘게 칠하듯 내 삶도 아름답게 매만져준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이 자리는 누구의 어머니, 누구의 아내가 아닌 온전한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해준 참 고맙고 눈부신 순간이었습니다.
소감문 5.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내 삶이 소중해진 시간
그룹활동을 하면서 남의 이야기를 귀 기울이며 듣다보니 나와 닮은 듯 다른 서로의 삶을 통해 소통의 폭이 훨씬 넓어진 것 같습니다. 꽃신을 색칠하며 찾은 소소한 즐거움부터 오늘 나눈 모든 대화가 큰 위로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하루가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행복한 순간 중 하나가 될 것 같고 내 삶이 참 소중하고 의미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큐레이터 총평:
모두들 지금까지 온전히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시간이 없었던 것 같았다. ⌜내 생의 특집호⌟ 에 같이 참여하여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서로에게 각자 힘들었던 경험을 공유하고 지지하는 시간이 좋았다. 프로그램을 통하여 스스로에게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새로운 눈으로 재해석하며 과거를 뛰어넘어 자신에 대한 깊은 사랑과 감사를 갖게 되어 큐레이터로서도 뿌듯했다. ‘빛나는 순간’, ‘고난의 순간’ 등 매 순간들이 우리들의 삶에 소중하다는 점을 깨달았으며, 우리가 함께 아름다운 노후를 향한 지혜와 용기를 나누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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