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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시신이 가볍단 말에 "편히 떠났구나" 안심… '좋은 애도'가 거기 있었다 [잘생, 잘사]
    2025-07-13 00:56:03
    관리자
    조회수   6

    시신이 가볍단 말에 "편히 떠났구나" 안심… '좋은 애도'가 거기 있었다 [잘생, 잘사]

    최문선2025. 7. 10. 04:31


    <3> '좋은 죽음' 위한 '좋은 장례'를 찾아서
    장례 노동 현장 르포한 희정 작가·장례지도사 인터뷰

    편집자주
    잘사는 것 만큼이나 잘 죽는 것이 과제인 시대입니다. 행복하게 살다가 품위 있게 늙고 평온한 죽음을 맞으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최문선 논설위원과 함께 해법을 찾아봅니다.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만난 희정 작가 겸 장례지도사.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는 말을 좋아한다는 그는 말했다. "상처를 묻고 기억을 지우란 말이 아니다. 남은 사람들이 어떤 세상에서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는 말이다." 박시몬 기자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만난 희정 작가 겸 장례지도사.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는 말을 좋아한다는 그는 말했다. "상처를 묻고 기억을 지우란 말이 아니다. 남은 사람들이 어떤 세상에서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는 말이다." 박시몬 기자

     

    #. 어머니 입관식에서 아들이 말했다. “눈썹 예쁘게 그려주세요. 눈썹에 신경 많이 쓰셨어요.” 시신을 단장해 관에 넣으려던 장례지도사가 눈썹 붓을 아들에게 넘겼다. 멋쟁이였던 고인이 병상에서 눈썹 그리는 걸 아들에게 맡겼다는 말이 기억나서다. 붓질하는 아들 얼굴을 타고 눈물이 툭 떨어졌다.

    #. 돈 벌러 한국에 온 베트남 노동자가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다. 뻘뻘 땀을 흘려가며 장례지도사가 깨진 두개골을 맞추고 탈지면을 채워 복원했다. 잠자는 듯한 모습으로 만들고 나서야 고국에서 온 가족을 만나게 했다. 몇 년 만에 보는 아들이 알아볼 수 없는 얼굴을 하고 있으면 안 되므로.

    가족과 마을공동체가 담당하던 장례가 서비스업이 되면서 생겨난 직업, 장례지도사. 빈소 차리기와 염습을 비롯해 장례 업무의 거의 모든 것을 담당하고 대행한다. 죽음이란 무엇인가를 가장 내밀하게 알고 있을 터. 노동 소외·착취 현장을 기록해온 희정 작가는 보건복지부가 발급하는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따고 장례 노동 현장에 들어갔다. 장례지도사, 의전관리사, 화장기사, 장묘업자, 장례기획자, 수의 제작자 등 죽음을 일로 다루는 노동자들을 취재해 책 ‘죽은 다음’에 담았다. 삶과 죽음에 대해 그가 알아낸 것은 무엇일까. ‘화장터’란 이름을 우아하게 감춘 서울 서초동 서울추모공원에서 만나 물었다.

    "죽은 자매에게 '택시 타고 가'라고 잔소리 하는 마음 아나요"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엔 사별자들의 마지막 인사를 적는 공간이 있다. 어딘가에서 잘 지내라고 기원해 마음의 위안을 얻는 곳이다. 박시몬 기자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엔 사별자들의 마지막 인사를 적는 공간이 있다. 어딘가에서 잘 지내라고 기원해 마음의 위안을 얻는 곳이다. 박시몬 기자

     

    -유족들이 공원 ‘추모의 벽’에 쓴 마지막 인사 중에 “잘 지내” “행복해” “아프지 마” 같은 문구가 많네요. 죽은 사람이 여전히 살아있는 것처럼요.

    “장례지도사 실습생 시절에도 ‘잘 보내드렸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장례는 고인을 기리는 의식이면서 남겨진 사람들이 위로 받고 안정을 찾아가는 시간이기도 해요. 사별자들을 가장 안심시키는 건 무엇일까요. 고인이 떠났지만 어딘가에 잘 있을 거라는 믿음이겠죠. 어느 입관식에서 자매들이 고인에게 이렇게 인사하더라고요. ‘택시 타고 가. 이젠 힘들게 걸어다니지 말고.’ 가는 길에 고생하지 말라고 노잣돈 챙기는 것도 그런 마음 아닐지요.”

    -삶과 죽음을 보는 렌즈로 왜 장례 노동을 택했나요. 장례 노동은 뭐가 다르던가요.

    “죽음을 처리하고 애도하는 건 마음만으로는 되지 않아요. 손발을 움직이는 타인의 노동이 있어야만 해요. 죽음만큼 사람을 필요로 하는 일도 없어요. 그래서 혼자 죽는 사람은 결국 없다고 하죠. 무연고라 불리는 사망자마저도요. 장례 노동은 잘 보이지 않아요. 입관, 화장을 비롯해 많은 일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루어지죠. ‘시신 안치실에 혼자 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무섭다’는 장례지도사가 있었어요. 귀신 때문이 아니라 직업의식을 놔버리려는 유혹 때문에요. 장례가 상업화, 자본화하면서 보이지 않는 영역이 점점 늘어나요. 입관식도 장례지도사가 염을 다 하고 나면 유족들이 잠깐 들어가 보는 형식으로 바뀌었고요. 그러다 보니 보이는 공간에서의 친절과 영업 실적만 강조하는 노동이 돼가는 거죠.”

    "모르는 사람의 시신을 만진다는 것...누군가에겐 업"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의 유택동산. 화장한 유골을 봉안당에 모시지 않고 집단 산골하는 곳이다. 흘려넣은 유골은 영영 찾을 수 없다. 매정한가 싶지기도 하지만, 애도하는 방법은 다양한 법이다. 박시몬 기자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의 유택동산. 화장한 유골을 봉안당에 모시지 않고 집단 산골하는 곳이다. 흘려넣은 유골은 영영 찾을 수 없다. 매정한가 싶지기도 하지만, 애도하는 방법은 다양한 법이다. 박시몬 기자

     

    -모르는 사람의 시신을 보고 만지는 게 힘들진 않았나요.

    “누군가에겐 먹고살기 위한 업인 걸요. 첫 실습 때 놀란 건 죽은 사람이 거기 누워 있어서가 아니라 그 몸이 너무 마르고, 작고, 휘어 있어서였어요. 안쓰러웠죠. ‘나도 저런 모습으로 늙겠지, 그러다 죽겠지’ 하는 생각이 ‘나와 똑같은 사람이구나’하는 동질감으로 이어졌어요. ‘나는 어떻게 죽어야하나’ 하는 고민으로도요. 장례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그런 관계성과 연대가 있습니다. 시신을 단장한 뒤 ‘예쁘다’고 말해주는 장례지도사도 만났어요.”

    -곧 화장하거나 매장할 건데 공들여 시신을 복원하고 꾸미는 의미는 뭔가요.

    “남은 사람을 위해서예요. 장례 노동의 핵심은 남은 이들에게 상처 주지 않는 거예요. 죽음이 이미 엄청난 상처니까요. 어느 날 염습을 마치고 고인을 옮기는데, 건강한 몸으로 떠난 분인데도 무겁지 않았어요. 유족에게 전하니 ‘가기 싫지 않았나 보다, 편안히 갔다 보다’ 하고 위안 받으시더군요. 그런 게 위로의 노력인 거죠.

    고인을 존중하는 뜻도 있어요. 수의를 갈아입히면서 벗은 몸을 보지 않으려고 얖은 천을 덮고 작업하기도 해요. 시간이 두 배로 걸리는데도요. 산 사람처럼 대하는 걸로 예를 갖추는 거예요. 부끄럽게 만드는 건 존중이 아니니까요. '아무리 죽은 몸이어도 남자가 위에서 쳐다보는 건 싫다'는 마음으로 장례지도사가 된 여성도 있어요.”

    "고인과 가족 까발리고 품평하는 장례...정상일까"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은 시신을 화장하는 곳. '화장'이란 말을 감추고 공원처럼 꾸민 건 죽음이 여전히 두려운 것, 피하고 싶은 것이라서다. 박시몬 기자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은 시신을 화장하는 곳. '화장'이란 말을 감추고 공원처럼 꾸민 건 죽음이 여전히 두려운 것, 피하고 싶은 것이라서다. 박시몬 기자

     

    -장례 노동자들에겐 죽음과 장례에 대한 남다른 통찰이 있을 듯해요.

    “‘한 사람 한 사람의 죽음이 다 다르다’고, 그런데 ‘어떤 삶을 살았든 마지막 모습은 다 똑같다’는 분도 있어요. 남은 이들 힘들게 할까 봐 장례를 간소하게 치르고 싶어하고, 또 죽으면 아무도 부르지 않고 혼자 조용히 가고 싶다는 분도 많아요. 장례식에서 고인과 가족의 모습이 까발려지고 품평을 당한다는 걸 알아서 그래요. 가족이 충분히 ‘정상적’이지 않거나 여성 유족이 슬프게 울지 않으면 구설에 올라요. 장례식장에 가면 말조심하라고 하는데, 그런 시선을 바꾸는 게 먼저죠.”

    -스스로의 장례는 어떤 모습이길 바라나요.

    “책을 내고 그 질문을 참 많이 받았는데, 희한하게 장례 노동자끼리는 그걸 궁금해하지 않더라고요. 장례가 삶의 연장이어서 삶의 개수만큼 저마다 다르다는 걸 알기 때문이에요. ‘너도 너만의 장례를 하겠지’ 하는 거죠. ‘어떻게 치를 거냐’보다 중요한 건 ‘당신이 원하는 방식의 장례를 치러 줄 사람이 옆에 있느냐’를 묻는 거예요. 고인의 뜻을 존중하고 몸과 마음을 써서 책임지고 뜻을 실현해 줄 사람이요. 그래서 장례가 공동체와 관계의 문제라는 거예요.”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는 말과 죽은 사람을 위한 장례 의식에 큰 의미를 두는 문화가 충돌하는 것처럼 보여요.

    “장례는 산 사람들이 계속 살아가기 위한 의식이에요. 땅도, 돈도 없는 어느 가난한 섬의 주민들은 주인 없는 무인도에서라도 장례를 치르려고 목숨 걸고 배에 상여를 싣고 바다를 건넜대요. 강제이주 당한 고려인들은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장례를 꼭 치렀고요. ‘죽음을 우리 손으로 다루고 정리하지 않으면 남은 이들의 삶도 나아갈 수 없다’고 봤기 때문이에요. 무연고 사망자 장례를 세금으로 치르는 것엔 상대적으로 저항이 크지 않은 것도 그런 이유일 거예요. ‘장례는 치러서 보내야지, 그래야 인간이고 공동체지’ 하는 공통의 감각이 있는 거죠.”

    "슬픔 존중하지 않는 요즘 장례...죽음마저 상품 취급해도 될까"

    반려동물의 장례를 치르는 마음은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으면 잘 모른다. 죽음을 기리고 마음의 위안을 구한다는 장례의 본질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르지 않다. 게티이미지뱅크

    반려동물의 장례를 치르는 마음은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으면 잘 모른다. 죽음을 기리고 마음의 위안을 구한다는 장례의 본질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르지 않다. 게티이미지뱅크

     

    -현장에서 지켜 본 요즘 장례 문화는 어떤가요.

    “사별자들이 각종 장례 상품을 선택하기만 하면 되는 수동적 소비자가 돼버렸어요. 마음껏 슬퍼할 수도, 우아해질 수도 없죠. 슬퍼하는 사이사이 잠시 이성을 차려서 결제도 하는 것이 요즘 유족의 상이에요. 삶은 스스로 주도해야 한다면서, 죽음과 장례에 대해선 배운 게 없다는 이유로 장례식장에서 처음 만난 모르는 사람들에게 주도권을 넘겨버려요. 나의 마지막,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지막이 상품 시스템으로 빨려 들어가도록 내버려 둬도 될까요? 장례 주도권을 다시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제부터 그 질문을 해야 해요.”

    -남은 사람들이 충분히 존중받지 못하는군요.

    “한국 사회의 유별난 속도 때문이기도 해요. 사흘장이 기본인 문화·제도 탓에 사흘 안에 모든 걸 다 끝내야 하죠. 애도까지도요. 너무나 폭력적입니다. 장례에서도 시간이 곧 돈이어서 정해진 형식과 비용 안에 사별자를 욱여넣어요. 고인도, 사별자도 소외됩니다. ‘입관식을 30분 안에 끝내야 합니다’, ‘화장장 예약이 밀려 있으니 시간 꼭 지키세요’. 이런 말로 사별자를 쫓기게 만들어요. 장례의 중심이어야 할 슬픔은 정작 가볍게 취급하죠. 이런 장례 현장에서 상조회사가 고객서비스를 강조하며 ‘슬픔에 공감해드리겠다’고 또다시 상품을 파는 건 굉장한 모순이에요.”

    "민폐 없고 외롭지 않은 죽음...정말 당신이 원하는 걸까"

    어디를 가나 비슷한 장례식장 풍경. 상품화, 규격화해야 수익이 많이 나기 때문이다. 게티이미지뱅크

    어디를 가나 비슷한 장례식장 풍경. 상품화, 규격화해야 수익이 많이 나기 때문이다. 게티이미지뱅크

     

    -장례 노동을 제대로 대우해야 장례 문화를 개선할 수 있을 텐데요.

    -“대부분이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알바’여서 고용이 불안정해요. 통계도 제대로 없어요. 스스로 계약을 갱신하고 수익을 내야 하니 비싼 상품을 권하거나 일처리를 서둘러서 할 수밖에 없어요. 결국 사별자들에게 부담과 상처로 돌아가죠. 장례 현장에서까지 노동자들을 경쟁으로 내모니까 정성을 들이기보다 보이는 서비스에 치중하게 되는 측면도 있고요. 유족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노동자들도 엄청난 시간 독촉을 받습니다. 대형 장례식장일수록요. 어려운 환경에서도 부끄럽지 않게 일하려고 애쓰는 분들이 물론 많지만, 직업적 자부심을 포기하게 만드는 구조가 문제라는 거예요.”

    -그런 삭막한 현장에서도 ’좋은 죽음‘이라는 게 있던가요.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현장에서 만난 분들에게 '좋은 죽음이 뭐냐’고 물었더니 돌아온 답변은 거의 비슷했어요. 남은 이들에게 폐 끼치지 않고, 큰 고통 없이 외롭지 않게 죽는 거라고요. 하지만 그건 사회가 정한 답일지도 몰라요. 외롭지 않아야 한다는 건 가족을 구성해야 한다는 뜻이고, 폐 끼칠 걱정부터 한다는 건 사회가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는 의미죠. ‘어떤 죽음을 맞고 싶은가, 내 삶은 어떻게 사라져야 하는가’를 스스로 묻고 답을 찾아야 합니다. 나답게 사는 게 좋은 삶이고, 나답게 죽는 게 좋은 죽음일 테니까요."

     

    기사 원문보러가기 https://v.daum.net/v/20250710043147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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