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다잉소식
[한겨레신문] 안전 때문이라고?…자유 빼앗지 않는 돌봄도 있더라(2024.09.25)
2024-09-28 20:23:15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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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형의 너도 늙는다
....1990년대 초 만들어진 ‘요리아이의 숲’은 치매 노인의 이상향 같은 곳이다. 이상향이라니 요즘 유행하는 호화 시니어타운 같은 럭셔리 리조트형 시설인가 싶지만 일본식 다다미 거실이 있는 소박한 가정집이다. 환자 1인당 요양보호사 수가 어쩌고 하는 일반적인 노인 요양시설의 기준과는 거리가 멀다. 고급스럽고 첨단인 것들은 하나도 없지만 이곳에는 책의 부제처럼 ‘자유를 빼앗지 않는 돌봄’이 있다. 우리가 ‘집에서 늙어 죽고 싶다’고 열망하는 단 하나의 이유, 하지만 값비싼 최고의 시설에도 존재하지 않는 바로 그것, 자유다. (기사 중에서 발췌)
기사 원문보러가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08631?sid=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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