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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안] 죽음 앞의 선택지, 연명의료결정법… 고령화 시대의 필수 제도일까?
    2024-11-29 13:10:16
    관리자
    조회수   91

    트렌드모니터, ‘2024 연명의료결정법 관련 인식’ 조사
    10명 중 6명 “평소 ‘죽음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10명 중 9명 ‘연명의료결정법’ 취지 긍정적으로 평가
    74.5% “고령화 시대 ‘연명의료결정법’ 꼭 필요한 제도”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연명의료결정법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명의료결정법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고 편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그 취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뉴시스]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연명의료결정법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명의료결정법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고 편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그 취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뉴시스]

    출처 : 뉴시안(http://www.newsian.co.kr)

     

    [뉴시안= 이태영 기자]연명의료결정법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고 편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그 취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연명의료결정법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64.1%)가 평소 ‘죽음’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는 편이라고 밝힌 가운데, ‘죽음’에 대해 어느 정도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고연령층을 중심으로 평소 죽음에 대해 고민하는 경향이 타 연령층 대비 강한 편이었는데(20대 51.5%, 30대 65.0%, 40대 63.0%, 50대 72.0%, 60대 69.0%), 인생을 열심히 살면 두려움을 낮출 수 있을 것(20대 30.0%, 30대 30.0%, 40대 32.5%, 50대 50.0%, 60대 57.0%)이란 태도를 보이는 점이 주목된다.

    트렌드모니터는 “아무래도 많은 경험을 쌓으며 인생의 후반기에 들어선 만큼, 죽음을 단순히 두려움의 대상으로 인식하기보다는, 현재의 삶을 돌아보고 의미를 재발견하는 계기로 삼으려는 의지를 살펴볼 수 있다”고 풀이했다.   (기사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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