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알림마당   /   웰다잉소식

    웰다잉소식

    [머니투데이] ‘100분 토론’ 존엄하게 죽을 권리, 특권 되지 않으려면…
    2025-08-21 21:46:20
    관리자
    조회수   35

    ‘100분 토론’ 존엄하게 죽을 권리, 특권 되지 않으려면…

    ‘100분 토론’. 사진| MBC

    ‘100분 토론’. 사진| MBC

     

    생의 마지막, ‘존엄한 죽음’을 선택할 권리를 선택할 수 있을까.

    19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MBC 시사프로그램 ‘100분 토론’은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주제로 진행한다.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과 박중철 연세암병원 완화의료센터 교수, 유성호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 교수, 장숙랑 중앙대 간호학과 교수가 출연한다.

    ​생애 마지막 의미 없는 연명의료 대신 존엄한 죽음을 맞겠다고 사전 서약한 사람이 3백만 명을 넘어섰다. 이른바 ‘존엄사법’으로 부르는 연명의료결정법을 만들어 관련 제도를 시행한 지 7년여 만이다. 연명의료결정제 시행 첫 해 서약자는 8만 명 정도였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증가세는 가파르다. 치료 효과 없이 생명만 연장하는 데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존엄한 죽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내년이면 연명의료결정법 제정 10년, 그간 의료 현장에선 사망을 앞둔 환자와 가족의 이별 풍경에도 적잖은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임종기 환자에 대해서만 연명의료 중단 등을 이행할 수 있는 제도적 한계 탓에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수개월 내 사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말기’ 환자로 연명의료 중단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생을 쉽게 포기하게 하는 풍조를 경계하면서도 제도는 현실에 맞게 재정비할 필요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초고령사회 속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지만 관련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죽음을 앞둔 말기 환자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스피스 병동’은 낮은 수가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생의 마지막 단계에서 ‘존엄하게 죽을 권리’가 일부 여력 있는 이들만의 특권이 되지 않으려면 당장 우리 사회는 어떤 논의부터 시작해야 할까. ‘100분 토론’에서는 죽음이 금기어가 아닌 삶의 일부이며 삶을 온전히 이해하는 첫걸음이라는 관점을 돌아본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기사원문보러가기 https://www.mk.co.kr/news/hot-issues/11396973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날짜 조회수 첨부 파일
    공지 [중앙일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300만 명 의미와 과제    관리자 2025-08-29 15
    공지 [동아일보] [온라인 라운지]사실모, 금천구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교육    관리자 2025-08-26 28
    공지 [연합뉴스] [팩트체크] "존엄하게 죽고 싶다"…각국의 조력사망 허용 어디까지 관리자 2025-08-20 38
    공지 [동아일보] 병동 곳곳 ‘내생명 내가 결정’ 문구…중증 치매도 연명의료 중단 가능 관리자 2025-08-19 35
    공지 [머니투데이] ‘100분 토론’ 존엄하게 죽을 권리, 특권 되지 않으려면… 관리자 2025-08-19 35
    공지 [중앙일보] “연명의료 안 받겠다” 300만명 넘어, 여성이 남성의 2배 관리자 2025-08-11 50
    공지 [쿠키뉴스] “치매, 호스피스 돌봄으로 품어야”…전문가 “제도 정비” 한목소리 관리자 2025-08-05 55
    공지 [주간조선] 연명치료의 자기결정권 "내 인생 마지막 누가 결정하나?" 관리자 2025-08-05 44
    공지 [농민신문] [기획] ‘웰다잉’ 마지막을 존엄하게(9) 매주 죽음을 보는 유성호 법의학자가 웰다잉을 말하는 이유 관리자 2025-08-01 50
    공지 [KBS]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 바꾸고 제도 뒷받침” 관리자 2025-07-23 67
    75 [한국일보] 시신이 가볍단 말에 "편히 떠났구나" 안심… '좋은 애도'가 거기 있었다 [잘생, 잘사] 관리자 2025-07-10 72
    74 [한국일보] "잘 죽고 싶으면 이건 꼭 준비" ①원치 않는 치료 ②유언 [유예된 죽음] 관리자 2025-07-04 92
    73 [한국일보] "죽음 너무 괴로워 조력사 논의까지.. 대리인이 결정할 수 있어야" [유예된 죽음] 관리자 2025-07-01 84
    72 [한국일보] 심장이 멈춘 남편은, 계속 숨을 쉬었다...연명의료 죽음의 풍경 [유예된 죽음] 관리자 2025-06-30 94
    71 [한국일보] 연명의료 거부' 300만 시대... 70대 여성 31%가 쓴 이 문서는 [유예된 죽음] 관리자 2025-06-30 89
    70 [한국일보] 여론 속의 여론 "존엄한 죽음을, ‘고통 없이 삶을 마무리할 권리’ 다수 공감" 관리자 2025-06-28 81
    69 [SBS] 내가 늙고 병들면 누가 나를 돌봐줄까 / 모아보는 뉴스 관리자 2025-06-22 80
    68 [KBS News] [한눈에 이슈] '연명의료 거부' 말기 암 환자 호흡기 못 뗀 이유 / 사망 '임박'해야 가능…전문가 "중단 시점 앞당겨야" 관리자 2025-06-10 83
    67 [KBS NEWS] [단독] 전문가 82% “말기부터 연명의료 중단”…정부 용역 보고서 입수 관리자 2025-06-10 110
    66 [연합뉴스] 늙고 병들면 누가 날 돌봐줄까…국민 10명 중 4명 "요양보호사" 관리자 2025-05-21 111
    65 [조선일보] 150명에 부고장… 박정자 “장례식에 미리 초대합니다” 관리자 2025-05-14 141
    64 [농민신문] 길어진 생애주기…“언젠가는 나혼자 산다” 관리자 2025-05-09 115
    63 [오마이뉴스] 한국은 망했다? 복지관 어르신들이 보여주는 다른 현실 관리자 2025-05-06 138
    62 [중앙일보] 교황 "절대 연명의료 말라"…한국인 절반도 교황처럼 떠난다[신성식의 레츠 고 9988] 관리자 2025-04-30 155
    61 [한국일보] "생전에 무의미한 연명치료 거부"… 교황 주치의가 회상한 마지막 순간 관리자 2025-04-25 127
    1 2 3 4 5

    상담신청

    교육문의

    e 뉴스레터

    유튜브